김 종 국 Team xCREW | Extreme
ISA Lv.1 Instructor로 활동중이다.
강원도에 자리잡고 5년 째 서핑을 하고 있다.

 

 

 

 

서핑을 하며 가장 즐거웠던 기억은?

처음 큰 파도를 맛보았을 때를 기억합니다. 파도 위에서 떨어지는 느낌이라니! 체감상으로는 거의 건물 2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느낌이 나는데, 아찔하면서도 기분 좋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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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제가 강습을 받고 서핑에 입문했던 서퍼가 어느 순간부터 같은 라인업에 있을 때 기분이 좋습니다. 그 서퍼가 파도를 좋아하게 되고 바다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느낄 때 보람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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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파도는 타고 싶다고 매번 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밀당을 하는 것처럼 힘들만 하면 사라졌다가 그리워질만 하면 다시 찾아오지요. 무진장 애를 태우는 그런 존재입니다. 그러다보니 더 욕심이 나고, 기다리게 되고, 더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해요. 혼자 바다에 떠있는 것 보다는 여럿이 파도를 즐기면서 잘했으면 환호도 질러주는 것이 서핑의 매력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 세상이 허락한 마약같은 레포츠는 진정 서핑이라 할 수 있죠! 물뽕을 한번 맛보고 나면 헤어 나오기 힘들어지거든요. 해보고 싶었으나 늦었다고 생각한다면, 혹은 귀찮다는 생각이 든다면 우선 지르고 느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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