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일출 눈꽃산행

2019년 버킷리스트 도전!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

바로 하얀 눈일거라 생각됩니다. 

이미 떨어진 나뭇잎으로 앙상해진 나뭇가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

역시 눈이 될거예요. 

 

Team xCREW 김재우

 

 

 

KakaoTalk_Photo_2019-01-14-17-47-36.jpg

photo by 28청춘 박길종

 

겨울산행을 떠올리면 떠오르는 산들이 여럿 있습니다. 무주의 덕유산, 제주도의 한라산, 소백산, 그리고 강원도 태백산. 이번 산행은 새하얀 설산의 능선과 순백의 눈꽃을 접할 수 있는 겨울의 명산, 22번째 국립공원 태백산 입니다. 

겨울산이 어렵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리잡고 있지만, 사전에 준비를 잘하고 본인의 체력을 잘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안전한 산행을 감행한다면 매년 겨울만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서울에서 약 180km 떨어져있는 태백은 그리 큰 도시가 아닙니다. 태백산을 오르기 위한 루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유일사 코스는 산행을 하면서 마주칠 수 있는 상고대, 눈꽃, 그리고 개인적으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됩니다. 

 

 

태백산일출-(4).jpg

 

 

태백산은 1565m의 높이로 국내 산 가운데 7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태백산의 높이에 지레 겁먹는 경우가 있는데, 산행 시작점이 일반 산들보다 높아 어디에서 올라가든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는 코스는 없습니다.  특히 오르내림이 그리 심하지 않은 산이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산행으로도 적합한 곳이죠. 출발지점인 유일사매표소에서 일출을 보기위한 천제단까지 거리는 약4km 입니다. 산길 4km는 사실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이 가운데 절반은 산길이라기 보다는 트래킹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비포장도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질적인 산길은 2km 정도 체감 할 수 있을겁니다.

 

 

KakaoTalk_Photo_2019-01-14-17-53-16.jpg

PGJ_7130.jpg

photo by 28청춘 박길종

 

어둠을 뚫고 눈을 헤치며 태백산을 정상을 향해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천제단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천제단은 태백산 정상에 있는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 약 300m 떨어진 곳에 장군단과 남쪽 아래에 있는 이름 없는 제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은 북에서 남으로 일직선상에 배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천제단 근처에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저 멀리 해가 떠오르는걸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 

 

 

태백산일출-(1).jpg

 

 

붉은 햇살이 산 정상에 퍼지면, 어둠 속에서 볼 수 없었던 태백산의 비경이 주변에 펼쳐집니다. 장엄하기까지한 태백산의 아침이 그렇게 열립니다. 특히 1월18일부터 2월3일까지는 26번째 태백산 눈 축제가 열립니다. 다양한 눈 조각품의 정교함을 즐길 수 있으며, 눈썰매장도 진행한다고 하니, 아이?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겨울 눈꽃 산행이라는 버킷리스트에 도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 김재우 Team xCREW | Adventure
    자연에 대한 배려, 사람에 대한 배려
    자신에 대한 배려
PICK
Related Articles
함께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