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ER RUN STORY #2

2019 샤워런 서울 제작 스토리


 

샤워런이 탄생하게된 배경과 스토리를

xCREW Cheif Director 백종근에게 듣다.

 

 

Writer xCREW

 

 

 

xCREW의 샤워런은 어떻게 탄생했나요?

'2019 샤워런 서울'은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태어난 기획입니다. 이미 샤워런은 과거에 일찌감치 러너들에게 선보인 바가 있습니다.작년 8월 제가 운영하던 러닝 동호회에서 무더위로 고생하는 동호회원들을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에서 비전을 발견했습니다. 역대 최고 기온을 자랑하던 2018년 무더위속에서 러너들이 정말 많은 고생을 했던 바가 있습니다. 무더위속에서도 뛰고싶은 열정은 그 무더위가 무색할 정도였습니다. 동호회장으로써 선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시원한 물대포와 맥주 그리고 음악을 준비한 기획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샤워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었습니다. 50여명 정도를 초대하는 정도에 그치려던 기획이 주변 러너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수백여명이 함께 즐기는 작은 축제가 되었습니다. 이 작은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그렇게 지금의 '샤워런'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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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샤워런 서울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2019 샤워런 서울은 전초전에 불과하다는 말부터 하고 싶습니다. 삼성물산의 브룩스가 적극적으로 주관사로 합류하고, 한강사업본부가 시행하는 여름 한강 축제인 '한강몽땅축제'의 대표 페스티벌이 된 '2019 샤워런 서울'은 우선 여름을 씻어내기에 아주 적격인 컨텐츠입니다. 끈적끈적한 습함을 느끼기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양의 물대포를 쏘아대고, 하루종일 EDM으로 더위를 잊도록 신나게 놀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물론 샤워런의 심볼릭 프로그램인 'FUN RUN'은 혹서기 러닝에 적합하게 짧은 거리와 비경쟁, 비기록제도 그리고 비기너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저속주행을 유지하는 페이스 러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우 액티비티하고 트랜디한 페스티벌이 될 것 입니다.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선 난지한강공원의 지역특성 상 주로가 매우 좁다는 점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90여명의 유명 러닝크루의 러너들이 대거 페이서로 참여하면서 기존 러닝이벤트들과 달리 100~160명정도로 분할 그룹 러닝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좁은 주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름 축제, EDM 축제들이 워낙 제도권에 올라간 유명 축제들이 많기 때문에 이 또한도 어려움중에 하나입니다만 8월에 유일한 러닝 이벤트이면서 6~7월에 대표적인 EDM 축제들이 전부 막을 내리기 때문에 사실상 8월에는 샤워런을 대체할 만한 페스티벌이 없다는 점이 또 극복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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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런에 오는 관객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샤워런에 오시는 여러분께 드리고싶은 말이 있다면 정말 재밌게 놀 마음가짐으로 와주시길 바랄 뿐이라는 겁니다. 노는 문화는 매우 용감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요. 무한경쟁사회에서 '논다'라는 생각과 활동은 쉽게 내릴 수 없는 선택이지요. xCREW는 일상을 벗어나기 보다는 일상을 이상적으로 변화시키는 컨텐츠들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객분들의 도움도 많이 필요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드리기 위해서 XCREW는 오늘도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마음을 헤아려 더 재밌게 노실 마음의 준비로 오신다면 오늘도 못 놀고 일하는 우리 XCREW 임직원들에게는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백 종 근 Team xCREW | Activity Planner
    사람들에게 가치있는 움직임을 주는 것을
    사랑하는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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